편의점 반값택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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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택배 가격 및 보내는법

CU 편의점 택배 가격 및 배송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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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내달부터 반값택배 운임을 중량별로 200∼300원 인상한다. 반값택배는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차량의 빈자리를 활용해 일반택배보다 저렴하게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500g 이하의 경우 현행 1천600원에서 1천800원으로 200원 오른다.

500g 초과 1kg 미만은 1천900원에서 2천200원으로, 1kg 이상 5kg 미만은 2천300원에서 2천6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된다.

GS25는 올해 국내택배 운임요금을 일괄 300원 인상한 바 있다.

GS25 관계자는 “유류비·집화 비용 등 제반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택배비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CU도 올해 국내택배 운임을 300원씩 올렸다.

한편 세븐일레븐 국내택배 운임의 경우 중량에 관계없이 동일권 3천500원, 타권 4천원으로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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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택배없는 날’ 기간에 편의점의 이른바 ‘반값 택배’로 택배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GS리테일[007070]에 따르면 올해 택배없는 날이 시행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GS25 반값 택배’ 이용 건수는 지난해 택배없는 날(8월 14∼16일) 대비 214.8% 증가했다.

GS25 반값 택배는 편의점 GS25의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택배다. GS25 점포에서 택배를 보내면 받는 사람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는 구조다. 일반 택배보다 배송 시간이 더 걸리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휴일에도 운영돼 주로 중고거래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GS25 반값 택배 물량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직전 추석과 설 대비 107.9%, 178.7% 이용 건수가 증가하는 등 일반 택배가 쉬는 기간에 편의점 택배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ADVERTISEMENT

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반값 택배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택배없는 날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요 4개 택배사가 참여하며 올해는 13일이 택배없는 날로 지정돼 공휴일인 15일 광복절까지 택배 운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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