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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안본다”… 특례보금자리론 받아 내 집 장만 해볼까

정부가 4%대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소득이나 신혼 가구 등 일정 우대 조건 충족

시 3%대 중후반 금리도 가능하다. 중도 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금리 상승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인데다 자격 조건도 대폭 완화돼 출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한시적으로 39조6000억원의 자금이 공급된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만

큼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매하려는 실수요자가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4%금리 특례보금자리론 나와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는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안에서 4%대 고정금리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있다.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는 구입, 상환, 보전 등 세 가지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정책 모기지보다 지원 대상을 크게 넓힌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보금자리론(소득 7000만원 이하)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렸다. 대출 한도는 3억 6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금리는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이고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인 차주는 4.65~4.95%

△주택 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거나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는 4.75~5.05%이다. 차주 특성별로 우대금리를 최대 0.9%포인트(p) 부여한다.

다만 시장금리 상황, 주택금융공사 가용재원 등을 감안해 필요 시 금리가 조정될 수 있다.

만기는 10년부터 50년까지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현재 1억원 초과 대출자는 DSR 40% 규제를 적용받는데 특례보금자리론은 이 제한을 피해갈 수 있다. LTV 최대 70% 규제나 DTI 최대 60% 규제는 적용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상환하는 경우에도 면제된다.

■금융권 “부동산 경기가 관건”

금융권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금리가 시장금리보다 0.4~0.9%포인트(p) 낮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는 점에서다.

앞서 특례보금자리론 세부 내용 발표를 앞두고 금융권에서는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가 흥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향후 금리가 내리더라도 실수요자는 빠르게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를 0.6%p만 낮춰도 1년이면 120만원, 한달에 10만원꼴로 아낄 수 있다”며

“물론 금리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떨어질 때 또 갈아타면 되니까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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